구인모 거창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최근 불거진 '선거사무소 현수막 가림 가로수 전지작업 특혜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악의적인 선거 개입"이라며 전면 대응을 선포 했다.
선대본부는 고발 조치를 포함한 최고 수위의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인모 후보 선대본부는 24일 공식 성명을 내고 "군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거창군 행정 계획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정상적인 공무 수행을 특정 후보를 위한 특혜로 둔갑시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선대본 측에 따르면, 해당 가로수 정비 작업은 이미 지난주 거창읍사무소 주변을 시작으로 북부사거리 일대까지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정기 정비 사업이다. 선거사무소의 편의를 위해 급조된 작업이 결코 아니라는 지적이다.
특히 선대본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의혹을 제기했다가 슬그머니 기사를 삭제한 특정 언론을 향해 날을 세웠다. 선대본은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왜곡해 군민을 편 가르기 하는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무책임하게 빠져나가려는 특정 언론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당장 즉각적인 고발 조치를 포함해 가용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묻는 강력한 대응에 착수하겠다"고 밝히며, "악의적인 왜곡 선동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거창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