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죽전지구 주민이나 생활권자 2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참여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유형은 △지역 활성화 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타 특색 있는 사업 등으로 죽전지구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이라면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공모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죽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gc_hub@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4월 중 심사를 통해 최대 3팀을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은 주민들에게 직접 도시재생사업을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단체의 조직화와 도시재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거창군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라고,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보임용 기간을 거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29명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다 함께 축하해 주고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은 지난해 10월 11일 신규교육을 마치고 시보공무원으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익혀왔다. 행사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처음 접해보는 공문서 작성과 민원응대 등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 공무원들 덕분에 시보기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직자의 일원이 된 오늘의 정규 임용을 늘 기억하면서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늘 준비하는 자세, 연구하는 자세를 갖춰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거창군 발전에도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는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임용 전 일정 기간을 두는 것으로 시보 기간 중 근무성적과 교육훈련 성적이 불량한 경우 직권면직 될 수 있으며, 5급은 1년, 6급 이하는 6개월이다.
거창교육의 미래교육을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하고 있는 이명주 교육장은 지난 6개월동안 사람, 현장, 자연과“더 가까이 행복한 거창교육”의 교육지표를 정립하고 맞춤지원 행정을 펼쳐나갔다. ‘시스템과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는 신념 아래 고착화된 시스템을 바꾸고 공간을 바꾸어나갔다. 다함께 소통으로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열린 회의 방식과 회의장 이름을 ‘아우름누리’‘도란누리’의 우리말로 바꾸고 사과나무와 장미를 심었다. 그 한가운데에 우리 아이들을 두고 모두가 자기의 역할에서의‘더 가까이’ 실천을, “아이톡톡을 통한 즐거운 수업으로 감동을 주는 거창교육을 위해 애써주길”당부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관장 곽혜영)은 제 59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라는 공식 표어 아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한달간 진행되는 행사로는 도서관주간 퀴즈를 풀어보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는 ▲「도서관 퀴즈」, ▲ 그림책의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원화전시「고양이찻집」,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에 관련된 책을 전시하고 대출할 수 있는 「테마도서전시」, ▲경남가족에게 권하는 이달의 책을 전시 및 대출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그리고 ▲과년도 잡지를 나눔하는 「잡지 나눔」등이 있다. 그 외에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며 4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초등 저학년 학생과 가족이 함께 팝아트를 만드는「가족이 함께 POP!」특강을 진행한다. 모집일시는 3월 28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18일부터 ▲책을 대출하면 화분 키우기 키트도 받아가는 「책이 핀다, 봄이 핀다」를 진행하며,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 연체된 책을 반납하면 연체를 풀어주는「연체자 탈출」, ▲최대 20권까지 책을 빌리거나 최대 4개까지의 DVD를 빌릴 수 있는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 홈페이지(gclib.gne.go.kr) 행사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하여 도서관에 대해 좀 더 친근해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창 고제초등학교(교장 오정식)는 거창 오로라 승마장에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무지개 승마단 활동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하였다. 고제초등학교 ‘무지개 승마단’은 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계한 학교 특색활동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승마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 및 체력을 향상하고, 말과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및 고운 심성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효과를 발휘했다. 무지개 승마단 활동은 매주 목요일 오후에 실시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에서 승마장까지 인솔교사가 동행하여 학교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특히 참여 학생 모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예산으로 운영하여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오정식 교장은 “아직 완전히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말과 친해지고, 특기를 기를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교육으로 통장사업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를 하고 박병만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평생월급’이라는 주제로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공적 연금을 활용한 안정적인 노후 재무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이며 본인의 저축액 외에 일정금액을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으로 지원해 목돈 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하천 생태계 및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마리면 영승리 위천천 일원에 은어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 치어는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부화·육성한 것으로 거창군에서는 매년 수산자원 증강 및 내수면 생태계 복원조성 차원에서 은어를 관내 하천에 방류해 오고 있다. 은어는 하천의 바닥이 자갈이나 모래로 된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하천 생태계 고유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오이향 또는 수박향이 난다고 해서 ‘스윗 피쉬’(sweetfish)라고 불리기도 한다. 군은 이번 은어 방류로 내수면 어족자원 보존과 생태계 복원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으로 방류를 확대해 내수면 생태계를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자원봉사회(회장 김만순) 회원 40여 명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릴레이 장보기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이용 촉진을 위해 2019년부터 매월 22일 관내 여성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자원봉사회는 전통시장 장보기, 단체 점심 식사,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봄철을 맞아 거창군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의 장보기 행사로 시장에 활력이 넘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거창군 자원봉사회는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김장나눔, 농촌 일솝돕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이다.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기업과(☎055-940-3683)로 문의하면 된다.
“죽긴 왜 죽어! 죽을 용기가 있으면 뭘 못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그건 틀린 말이다. 물론 죽는 데에는 일말의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사는 것만큼 많진 않다. 자살은 살 용기가 없는 자들이 저지르는 극단적 선택에 불과하다. 인도 정벌에 나선 알렉산더 대왕도 똑같은 의문을 가졌던 모양이다.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이 더 강한가?” 대왕의 물음에 인도 현자가 답했다. “삶이 죽음보다 더 강하지요. 수많은 고통을 참아야 하니까요.” 2300년 전 그 문답을 전해 듣고 나는 무릎을 쳤다. 우리 인생은 종종 항해에 비유된다. 항해 중에 우리는 암초와 험한 파도를 무시로 만나게 된다. 자살은 거센 파도에 겁을 먹고 중도에 항해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항해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용기를 지닌 사람이 아니겠는가? 오늘의 삶을 영위하는 우리 모두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엄청난 시련을 겪은 재일동포 작가 고사명은 죽는 것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태연하게 산다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고 회고했다. 그런 깨우침을 얻은 후 그는 이렇게 읊조렸다. “산다는 것은 얼마나 눈부신 것인가요?” 내 앞에 사나운 맹수가 나타났다고 가정해보라. 동공이 커지고 심장과 호흡이 빨라질 것이다. 몸 안의 교감신경계는 화재경보기처럼 번쩍거리고 내분비계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뿜어낸다. 그런데 차를 운전하다 도로가 꽉 막힌 상황에 처했을 때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는 맹수를 만났을 때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이런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무시로 참아낸다. 직장에서 상사의 잔소리를 들어야 하고 고객과 다툼도 벌여야 한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삶이란 이런 온갖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지난한 과정이다. 우리는 삶의 세파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살아간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다. 병이 나고 사업 부도가 엄습해도 삶을 계속해야 한다. 끔찍한 일이 닥치더라도 삶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진정한 삶의 용기이다. 삶의 용기란 각종 난관 속에서 남 탓의 유혹을 뿌리치고 담담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설혹 실패했더라도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는 일이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용기를 갖지 못한다. 그들은 어떤 이유로든 삶을 회피한 도망자일 뿐이다.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21일 거창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올해로 2회를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규정한 구 소방법 제정 일자인 1958년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 경남도의원,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기념 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거창문화원이 군민 문화운동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거창읍 의용소방대가 아림1004 후원금 및 거창군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정순욱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노력과 바람이 빛을 발한 벅찬 결실”이라며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하시는 대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각종 재난 현장 소방보조활동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철주, 정기석)는 지역공동체 회복 및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3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시범마을로 중산마을을 선정해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를 추진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중산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컨설팅을 개최해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 만나장(場) △멋쟁이 헤어 청춘염색 △안심태극기 휘날리기 등의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등 마을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중산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중산마을이 될 수 있도록 거창읍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공공위원장은 “2023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에 선정된 중산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 형성과 마을 자체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국도24호선(절부사거리~남하면 일원교 교차로) 11개소에 스마트 감응신호를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며, 시설물관리 이관 후 오는 3월 말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감응신호는 교통신호기에 보행자나 이용 차량을 영상으로 자동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영상 또는 보행자 버튼)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해 교차로 신호 대기와 혼잡을 완화해 준다. 거창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총 18억 3600만 원을 투입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강광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감응신호 구축을 통해 거창읍 내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유관기관인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 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군 아동위원회 등 총 6개 기관의 아동실무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드림스타트 추진성과 및 2023년 추진사업 소개, 기관별 주요 사업 정보 공유,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드림스타트 대상자 아동에 대한 문제해결,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다양해진 사회에 우리 아동들과 가족들의 문제도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다각적인 방향에서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는 지난 17일 유동인구가 많은 거창읍 일원에서 ‘이사오기 DAY’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사오기 DAY’ 캠페인은 거창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추진 계획 중 하나로 출산과 전입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거창읍 4만 인구를 사수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캠페인은 전입 정착금 1인 20만 원과 출산축하금 500만 원 지원 등 거창군 인구증가 시책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각종 혜택을 안내했다. 이어서 개최된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안전 알림조명(로고젝터) 설치’, ‘주민 참여를 통한 테마가 있는 마
거창군은 여성친화사업 지원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4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거창군 소재 비영리 법인·민간단체나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라면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거창군 지역특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4대 목표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1600만 원이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청 행복나눔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담당(☎940-3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주숙 전 거창군의회 부의장 무소속으로 3선 도전 선언
구인모 군수후보측, A신문사 검찰 고발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의원 가선거구 출마자 김홍섭
김태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1억 확보
거창군, 거창서핑파크 투자유치
거창군, 휴업 동참한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신청하세요
거창군,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와 투자유치 협약 체결
거창군,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현황 점검
거창경찰서-거창예총,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거창문화재단, 신중신 시인 등단 60주년 문학콘서트&시화전 개최
2022 거창군수컵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
거창군, 거창문화센터 새 단장 재개관 기념식 열어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