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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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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거창 당원명부유출 이홍기 외 2명 검찰청 고발

기사입력 2026-05-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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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제기된 거창 당원명부유출 사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근간과 공정한 선거질서를 정면으로 훼손한 중대한 위법 의혹 사안으로 판단하고 지난 54일 수사기관에 아래와 같이 정식으로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거창 : 피고발인 강용섭, 이홍기, 최기봉

 

피고발인 강용섭은 고발인 경남도당으로부터 거창 지역의 당원명부를 교부받아 이를 보관하던 중 거창군수 후보자인 이홍기에게 교부한 것으로 보이고, 피고발인 이홍기는 당원명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 후보자인 최기봉은, 이홍기 측 선거운동원이 2026. 4. 5.경 거창군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피고발인 최기봉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한 사실을 바탕으로 당원명부가 유출되었을 것을 의심하였고, 사무국장인 피고발인 강용섭에게 당원명부 유출사실에 관하여 항의하자 피고발인 강용섭은 최기봉의 항의에 못 이겨, 결국 피고발인 이홍기에게 당원명부를 유출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피고발인 강용섭은 최기봉의 항의를 무마시킬 목적으로 2026. 4. 6.경 최기봉에게도 당원명부가 들어 있는 USB를 제공하여 당원 명부를 불법 유출하였다.

 

경남도당은 강용섭의 진술서 및 최기봉의 제출 서류 등을 근거로 2026. 5. 4.경 피고발인 강용섭, 이홍기, 최기봉을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공직선거법위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 등으로 고발하였다.

 

경남도당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당내 갈등이나 선거 과정의 잡음 정도로 보지 않는다. 일부 인사들이 공천질서를 흔들고 조직 내부 정보를 악용하며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려 한 정황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며, 이는 공당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당원과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거창군수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당원명부 유출 의혹 역시 정당 운영의 핵심 자산이자 당원 개인정보가 담긴 민감한 자료를 악용하려 한 중대한 사안으로, 공정한 경선 질서를 무너뜨리는 반민주적 행위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당은 관련 고발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으며, 향후 수사 과정에서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당적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당의 명예와 공천질서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정치적·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경남도당은 앞으로도 불법·부정행위와 해당행위에 대해 어떠한 타협이나 예외도 두지 않을 것이며, 조직 질서를 훼손하고 당원과 도민의 신뢰를 배신한 행위에 대해서는 가장 엄중한 기준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6. 5. 12.()

 

국민의힘 경남도당

 

거창인터넷신문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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