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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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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거창군수 경선 '당원명부 유출' 폭풍…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중대 범죄 의혹

도당 공관위, 발표 직전 '보류' 초유의 사태… 거창 사무소 '회유 의혹'까지 점입가경, 신성범 의원 '침묵'에 민심 폭발

기사입력 2026-04-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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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발표 보류'라는 치욕… 유출된 명부가 선거 도구로 전락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국)가 지난 15일 예정됐던 거창군수 후보 발표를 전격 보류한 것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다. 본지 취재 결과,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A) 측이 불법으로 유출된 책임당원 명부를 확보해 선거운동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했다는 구체적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반발한 B 후보 측이 도당 공관위에 공식 이의신청을 접수하면서 경선은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과정에서 거창 사무소 측이 유출 사실을 덮기 위해 B 후보 측에도 명부를 건네려 했다는 '회유 및 매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조직적인 선거 개입이자 범죄 은닉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

◇ "이것은 범죄다"… 실형 면치 못할 선거법 위반

당원명부 유출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중대 범죄다. 공직선거법 제237조는 위계나 사술로 경선의 자유를 방해하는 행위를 엄히 금하고 있으며,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선거 결과의 정당성이 훼손된 만큼, 검찰과 선관위의 즉각적인 강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누가 명부를 유출했는가"와 "누가 이를 사주했는가"에 대한 명확한 규명 없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할 당원은 아무도 없다.

◇ 신성범 의원, 언제까지 뒷짐만 지고 있을 것인가?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지역구 수장인 신성범 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관리 감독의 무능함을 넘어, 이번 사태를 방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다. 당협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거창군민을 기만하는 처사이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 경남도당 공관위의 결단 촉구

강민국 위원장이 이끄는 경남도당 공관위는 이번 사태를 적당히 봉합하려 해서는 안 된다. 범죄 의혹이 제기된 후보에 대한 즉각적인 자격 박탈은 물론, 관련자 전원을 사법 당국에 고발해야 한다. 거창의 자존심을 짓밟은 이번 '명부 유출 파문'의 끝이 공정한 심판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권력의 비호가 될지 거창군민들이 서슬 퍼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발행인 최민식 (gcinews@hanmail.net)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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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명깐돌이빵
    2026- 04- 21 삭제

    삼손 막을려고 발작한다 잘잘 더불공천 개작 상기하자 강서갑 이직도 정신 못차리나 범신아 ᆢ

  • 김길수
    2026- 04- 16 삭제

    공관위는 즉각 조치하여야한다 군민은 다 알고있다. 그럼에도 지금 이시간에도 파렴치하게 군민을 농락하며 선거운동을하고있다

  • 이래서
    2026- 04- 16 삭제

    이래서 국짐은..한계가 있는 당이지... 그런 당에서 나오는 후보를 기계적으로 선택하는 거창군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