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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D-5개월 국민의힘 군수 공천, 여론조사로 결정

기사입력 2026-01-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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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수 공천, 여론조사로 결정
당원투표 50% VS 국민여론 50% 를 70% VS 30% 변경 추진
민주당 최창열, 국민의힘 구인모, 김일수, 박현섭, 이홍기, 최기봉 출사표

 



6.3 지방선거 D-5개월

6.3 지방선거 D-5개월 국민의힘 군수 공천, 여론조사로 결정한다 당원투표 50% VS 국민여론 50% 를 70% VS 30% 변경 추진


민주당 · 국민의힘 공천룰

민주당 최창열, 국민의힘 구인모, 김일수, 박현섭, 이홍기, 최기봉 출사표   민주당·국민의힘 공천룰 민주당은 모든 선거구에서 경선을 원칙적으로 적용하지만 험지인 거창처럼 특별한 사유가 있을땐 ‘단수추천(공천)’이 가능하다고 규정해 최창열 전 축협조합장의 공천은 기정 사실화 돼 일찌감치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군수) 예비경선을 당원 100%, 본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치른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 당세를 확장하고 서울시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까지 탈환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텃밭에서 조기 선거체제를 갖추고 군수후보와 호흡을 맞출 경남도의원 후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원 후보로는 김태경 전 군의원이 타전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총선, 대선 패배를 극복하고 지방권력을 수성, 탈환해야 하는 중요성과 당의 존립이 걸린 지방선거인만큼 사활을 걸고 있다. 출마 후보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천룰’은 ‘지방선거 총괄 기획단’이 지난 12월23일 안을 확정해 당 지도부에 넘겨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기획단이 정한 ‘경선룰’은 현행 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 경선에서 ‘당원 70% 국민 30%’로 변경하는 ‘권고안’으로 당심 비율이 높아졌고, 자치단체장인 군수의 경우 경선이 원칙이다. 특히 공천심사때 당에 대한 충성도와 기여도 등 당성 평가 도입과 공천 잡음을 줄이기 위해 평가 기준을 정량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공천작업 또한 예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당심 반영 비율을 높이고 일반국민 여론 비율을 낮추는 ‘공천룰’에 대해 찬반 양론이 팽팽해 갈등과 파열음도 커지고 있다.  



관전 포인트

이번 6.3지방선거 군수의 경우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이홍기 전 군수와 최기봉 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이 구인모 현 군수를 상대로한 리턴매치 성격이고 김일수 도의원과 박현섭 아시아투데이 부장의 가세로 국민의힘 공천경쟁은 다자구도로 형성됐다. 민주당 최창열 전 거창축협 조합장의 출마로 진보 개혁성향 표심의 결집이 국민의힘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도 관심사며 상대적으로 투표율 또한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018년6월 거창군수 선거(7회 지방선거)는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김경수 후보가 경남도지사 출마를 해 당선되면서 약진이 두드러져 민주당 간판을 달고 출마한 김기범 군수 후보가 30.33% 득표로 선전했다. 이번 선거도 민주당이 총선, 대선 승리와 탄핵정국 여세를 몰아 2018년을 넘어서는 해 볼만한 선거로 자신감을 갖고 있어 반전이 관심사다. 하지만 역대 군수 선거에서 한 번도 민주당에 패한 적 없는 보수 텃밭의 특성상 ‘국민의힘’의 경선 불공정 시비나 공천 잡음 등 갈등과 당내 내분이 일어나지 않는한 ‘국민의힘’ 군수 수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도 우세하다.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후 당원 배가운동을 벌여 100만명에 이르는 책임당원을 확보함으로서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의 정치 참여 권리를 강화하고 역선택 방지를 위해 당원투표 비율 70% ‘권고안’이 만들어졌다. 이처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자치단체장(시장,군수)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정해 공천 잡음과 불공정 경선시비를 사전 차단하고 평가 기준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어 공정한 경선 관리가 승패의 관건이다. ‘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보수 텃밭 경남의 18개 시·군 중 7곳에서 승리한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로 거창군수 선거에 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승패가 당의 존립과 직결되는 중요성으로 사활을 걸고 있다. 본선보다 더 높은 공천 관문, 여론경선은 이미 시작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창신문 대표 민호현

거창인터넷신문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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