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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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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종로구로 떠난 거창한 인문답사

기사입력 2023-05-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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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5일 자매도시 종로구와의 교류사업의 하나로 종로구로 떠나는 거창한 인문답사를 기획·운영했다.

 

거창군과 서울시 종로구는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교류를 위해 이번 인문답사를 진행하게 됐다.

 

답사에는 군민 35명이 참여했으며, 종로구 문화해설사 4명의 안내에 따라 서울한양도성길 코스중 인왕산코스인 숭례문에서 시작해 소의문 터와 정동교회를 지나 덕수궁 돌담길과 도성 성곽을 거쳐 홍난파 가옥을 답사했다.

 

이번 인문답사는 옛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배우고,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가 보존하고 있는 다채롭고 풍부한 우리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종로구는 긴 시간 한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종로구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과 같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 군민이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호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인문 대중화를 위해 거창한 인문답사’,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거창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055-940-8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신문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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