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학교 신지효 학생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볼링부문 개인전 금메달, 2인조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17개 종목 3,475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거창중학교 신지효 학생은 볼링 부문 개인 및 2인조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인수 교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신지효 학생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한 자세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장애특성에 적합한 체육활동 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