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6-28 16:40

  • 오피니언 > 사설

"발행인칼럼"

차기 군수는, 행정달인 넘어 정치력 갖춰야 미래발전  

기사입력 2022-01-29 17:24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발행인 최민식(53세)
 

최근 거창지역신문에서 공동으로 8 전국동시지방선거 차기 거창군수 후보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차기 거창군수의 적합도, 당선 가능성, 정당 후보 지지도 등을 조사한 결과다.

 

발표에 따르면 거창군수 후보 적합도에서 구인모 군수가 36.4%, 이홍기 군수가 18.1% 나왔으며, 최기봉 보좌관이 13.1% 뒤를 이어 양동인 군수, 김기범 거창뉴딜정책연구소장, 박권범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순이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5.0%, 국민의 힘이 62.5%, 정의당 2.6%, 국민의당 1.4%, 기타정당 2.4% 받았다. 역시 서부경남지역은 보수의 텃밭으로 국민의 힘이 절대적 우위를 지키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이번 여론조사가 발표되면서 거창지역 정가가 술렁였다. 최기봉 보좌관이 양동인()군수를 앞선 예상밖 의 결과로 선전했다는 분위기다. 그동안 인지도가 낮아 저평가 받았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끌어 올리며 특히 젊은층에서 지지를 받아 새로운 '다크호스' 떠올랐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대통령 선거가 30여일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지방선거는 관심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뿐만 아니라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인해 사실상 차기,군수선거는 깜깜이 선거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물리적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여론조사에서는 당연히 인지도가 높은 현역 단체장이 유리한 당연지사다.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며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정성과를 홍보할 있기 때문에 현직 '프리미엄' 갖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에 36.4% 받은 구인모 군수의 성적표는 좋아 보이지는 않다는 중론이다. 또한, 표를 분석해보면 이홍기 군수와 최기봉 보좌관의 지지자들이 상당 부문 겹친다는 여론이 시중에서 흘러 나오고 있어 두 후보중 어느 한쪽이 손을 들어 준다면 '파급효과'는 상당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발표된 정당지지도에서 봤듯이 거창지역은 보수의 절대적인 텃밭으로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된다면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 62.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국민의 공천이 결국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는게 "호사가(好事)'들의 얘기다.

 

민선7 구인모 군수는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며 거창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던 3 현안과제인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과 거창지원지청 이전, 거창국제연극제도 정상화하고 2022년도 예산 7천억 시대를 창대하게 열었다.

 

그밖에도 전국최초 Y자형 출렁다리 개통, 13만평 경남도 지방정원 1 창포원 정식개장, 감악산 관광자원화를 비롯한 거창의 관광지도를 바꾸는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에 자신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자신만의 것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나 거창창포원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들은 전임 군수 시절 추진된 사업들이다. 물론 행정의 연속성을 통해 완성한 공로는 인정하겠지만, 결코 구인모 군수만의 업적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3 현안과제 해결과정도 마찬가지다. 거창법조타운 조성 문제는 둘로 갈라선 군민들이 결국 선거라는 민주적 해결 방법으로 풀어내면서 매듭을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 따라서 현재 장소를 선택한 군민들에게 가장 공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과정을 보면 더욱 매끄럽지 못했다.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와 거창군은 마라톤 협상을 통해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산고(産苦)의 진통끝에 10억원에 상표권 이전을 합의했지만, 거창군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8억원 만 지급했다. 한마디로 의회를 설득하려는 정치력의 부재 였고 결국 잔금 2억원은 법적 절차에 따라 집행 되어 거창군과 집행위원회는 지금까지 아물지 않는 상처만 남게 되었다.

 

거창군의 인구는 현재 6만명, 2개의 전문대학교가 있는 명품교육도시이자 세계적인 승강기인프라를 갖춘 승강기도시로 남부내륙의 정치, 문화, 행정의 중심도시이다.

 

하지만, 군의 미래는 인구절벽으로 인해 도시가 소멸되는 '절체절명' 위기에 봉착해 있다. 정주여건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인구유입과 기업유치, 청년들이 모여들 있는 거창을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문제를 해결 있는 행정력과 특히,정치력을 갖춘 인물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사람이 멀티(mult)행정으로 정무적 능력을 키워온 무엇보다 정치를 아는 최기봉이다.

'나는 비서입니다' 출판기념회에서 김태호의원이 최기봉보좌관과 함께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최기봉 보좌관은 1982 공무원에 임용되었다. 거창군청에 근무하며 2002 당선된 김태호 군수의 비서로 발탁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재선을 하며 경상남도정을 이끌었고, 김해시 국회의원과 거함산합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김태호와 정치적 동지로 살아왔으며 그의 동반자이자 복심으로 통한다.

 

최기봉 보좌관은 마창대교·거가대교, 람사르총회·세계여성인권대회, 남해안특별법, 대북교류사업, 세계 여러나라 방문과 기업 유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중앙부처의 예산 확보에 발로 뛰는 28년의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지내며 정치적 경험을 두루 갖추고 중앙정계와 재계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강점이다.

 

이런 자산을 활용해 거창군 100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최고 명품 자치단체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지난 28'나는 비서입니다' 책 출판기념회에서 약 천여명의 지인들이 몰려들면서 유력 군수 후보임을 알렸다는 평가다.

 

이날 김태호 의원은 최 실장이 쓰임새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아고향을 위해 쓸모가 있다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보좌관은 출마의 변에서 오직 거창군의 미래만을 생각해 왔으며, 거창을 기회의 땅으로 바꾸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 밝혔다.

 

거창군의 재정자립도는 8%. 90프로가 넘는 예산을 국비,도비에 의존해야 한다. 정치력(政治力) 있는 군수가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수있다.
 

발행인 최민식 (gcinews@hanmail.net)

댓글2

스팸방지코드
0/500
  • 123
    2022- 04- 29 삭제

    거창건달님 최고네요 완전 펙트폭격기~~~

  • 거창건달
    2022- 04- 20 삭제

    김태호의 바닥은 총리 청문회에서 봤다. 답변을 버벅거리는걸 보며 태호와 같은 고향사람임이 쪽팔렸다. 태호가 거창군수 1년만 더 했으면 거창을 말아 먹을거다. 태호가 거창을 위해 한게 무어냐? 고향을 출세의 발판으로 삼았을 뿐이다. 차세대 지도자라고 떠벌리더니 국회에서의 존재감이 최하위에 머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