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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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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국민의힘 거창군수 후보 누가 뛰나?

구인모,이홍기,최기봉 3강구도 형성

기사입력 2021-08-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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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실시되는 지방(군수)선거가 9개월 남짓 남았지만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뜨겁다. 국민의힘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로는 구인모 군수와 김기범소장 박권범국장 양동인군수 이홍기군수 최기봉 보좌관 등이 후보군이다. 유력 후보로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홍기군수와 최기봉 보좌관으로 3강 구도가 형성 되었다는게 일반적인 주변의 여론이다.

<구인모(62세)現군수>

경남도 국장출신인 구인모(62)군수는 강석진의원 사람으로 지난선거에서 사실상 전략공천을 받아 무난히 입성에 성공 했다. 군정을 대체적으로 잘 이끌어 왔다는게 중론(衆論)이다. 특히 거창군 최대현안 과제였던 거창구치소 갈등을 주민투표로 깨끗히 매듭짓고 법원 검찰청을 법조타운 부지로 이전 결정한건 민선7기 최대의 성과로 손 꼽힌다. 이밖에도 승강기 안전기술원 및 승강기시험타워 등 몸소 발로 뛰는 행정으로 굵직한 사업도 유치했다. 더큰 거창도약을 위한 군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내실있는 성과중심의 행정을 안정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정치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지적이 있다.

<이홍기(63세)前군수>

이홍기(63)군수는 2016년 공직선거법으로 재선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낙마해 내년 군수선거를 절치부심(切齒腐心)의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공학박사 출신의 이군수는 거창법조타운조성사업과 창포원 등 각종 대형사업들이 자신의 임기중에 시작 되었다는 점을 부각 시키며 재임시 "매력있는 창조거창"을 표방하며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탕으로 내년 선거에 당선되면 창조도시 거창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기군수는 민선5기 군정을 통해 행정의 달인 답게 선이 굵은 정책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최기봉(58세)보좌관>

최기봉(58)보좌관은 일명 의리의 사나이로 통한다. 2002년 김태호 군수 당선으로 비서에 발탁되어 20년간 주군인 김태호 의원의 최측근으로 정치적 동반자의 길을 걸어왔다. 어깨 너머로 큰정치도 경험했다. 2018년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쟁자의 전략공천으로 캠프를 철수하며 "쓰디쓴" 아픔과 성찰을 통해 내공(內功)도 담금질 했다.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란 보직은 현장 정치경험을 통한 "멀티(multi) 복합행정"으로 정무적 능력도 키웠다는 평가다. 특히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network), 낮은자세와 몸에 배인 겸손은 최,보좌관의 최대 장점이다.

 

재정자립도가 8%인 거창군은 교부세 확보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앙정부의 '연결고리'인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인 군수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다. 지방자치시대에 민선 거창군수는 8천억의 예산권과 800명의 인사권을 행사하는 막강한 권력을 쥔 작은정부의 소통령으로 행정가이면서 무엇보다 정치력을 갖추어야 세일즈 군수로서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

 

내년 3월 대선에서 국민의 힘이 정권창출에 성공한다면 지방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거창은 전통 보수지역이라 각 후보들의 국민의 힘 공천경쟁이 본선보다 더 치열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발행인 최민식

 

거창인터넷신문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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