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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9-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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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방역관리 강화대책 브리핑

기사입력 2020-09-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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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기나긴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군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9개월이란 긴 싸움 속에서 마스크 착용의 피로감,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불편을 겪으면서도 모든 상황을 극복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대거 확진되면서 길어지는 재난 상황 속이었지만, 93일 이후부터는 12일째(1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결 누그러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20%대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망의 통제범위 바깥에서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로 우리군과 연접한 함양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지리산택시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14일 기준)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한 한층 강화된 방역관리 대책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마스크 착용을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우리군은 오는 16일부터 1012일까지 모든 거창군민들과 거창을 방문하는 방문자를 대상으로실내·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범위는 거창군 전 지역이 되겠습니다.이에 버스, 택시, 기타 차량 등 모든 운송수단과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를 군민 1인당 7매씩 배부하겠습니다.

 

우리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마스크 착용 시 감염위험이 85%나 감소한다는 국제학술지(The Lancet)의 발표에서 나타나듯이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과 예비비로 마련한 마스크, 그리고, 군민들께서 기부해 주신 마스크를 이번 주 중으로 전 군민들에게 1인당 7매씩대 군민 안내문과 함께 발송하겠습니다. 군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생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세 번째,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하겠습니다.

 

전통시장 내 주 출입구 5개소에는 오늘부터 안내요원을 2명씩 배치하고, 경남 최초로

전화번호 인증 출입자 관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입자 명부를 철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수시 방역과 손소독제 비치, 감염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도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거창장날에는 일반점포는 정상 운영하되, 대구시, 함양군 등 타 지역에서 오는 노점은 휴장하겠습니다.

 

추가로 전통시장 주변 로터리와 시장 안팎으로 타 지역 노점 상인들의 출입을 자제하는 현수막도 게첨 하겠습니다.

 

네 번째, 시외버스터미널 방역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우리군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군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는 모든 승객들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 운영, 개인별 발열 체크, 대인소독기 이용 및 마스크 착용 권고 등 방역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추석기간 중 타 지역 방문 자제를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2주 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자칫 방심하면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군민들께서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벌초 시에는 가급적 벌초 대행서비스를 이용하시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기본수칙을 준수하면서

벌초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 친지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 및 가족모임 자제와 온라인 성묘 등 비대면 명절보내기에 적극 동참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여섯 번째, 개천절과 한글날에 서울 집회 참석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추석 연휴인 개천절과 한글날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지난 광복절 서울시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된 것을 거울삼아 다시는 위와 같은 선례가 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군에 소재한 전세버스 업계에서는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 관련 운행을 자제해 주시고, 군민들께서도 집회 참석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일곱 번째, 택시 운수종사자는 타 지역 운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가 승차해 이동하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거창군에 소재하는 법인 및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가급적 타 지역 운행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10가지를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1.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2m(최소 1m)] 거리 유지하기

2. 두 팔 간격 거리가 어려우면 마스크 착용하기

3. 환기가 안 되고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4.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5.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입 만지지 않기

6.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7.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 소독하기

8.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9.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확인하기

10. 필요하지 않는 여행 자제하기

 

 

[ 마 무 리 ]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코로나19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감염시키는 전염병입니다.

 

내 가족과 동료, 지인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우리 스스로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일 뿐입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수확의 기쁨도, 만남의 기쁨도 잠시 거리두기를 통해 가족의 안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우리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통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들께서도 다 같이 협력해 주신다면 더 빠르게 온전한 일상과 정상적인 경제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추석뿐만 아니라 당분간은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타 지역 친인척, 지인 등 우리군 방문 자제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사적 모임 자제와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안전한 집에서만 머물러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거듭 호소드리며,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창인터넷신문 (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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