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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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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에 필요한 것방짜유기의 세계화를 꿈꾸며

기사입력 2010-01-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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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우리의 선조들 밥상에는 대부분 방짜유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접하는 사극에서 임금님의 수라상을 생각해 보면 유기의 지명도가 어느정도였는지 쉽게 직감할 수 있다.

 

▲ 두부자 공방의 제품들 / http://dubooja.com 에서 다른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또한 구입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의 유기제품 찬탈로 유기가 전쟁물자로 전환되기도 하였으며 또한 근대에 접어들면서 난방용 연료로 연탄이 사용되면서 유기는 각 가정에서 자리를 물러나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Global Korea로 도약하고 있는 지금 웰빙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가정주부라면 방짜유기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 4인 기준 상차림 (두부자 공방 제품)


요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방짜유기가 음식물에 유해한 독성과 일산화탄소, 농약성분 등에 쉽게 반응하면서 생명의 그릇으로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사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질 좋은 방짜유기를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을까?


  ▲ 경남 무형문화재 제14호 이용구옹
거창읍 정장리에 위치한 두부자공방은 징꾼 최고의 영예인 大匠(대장) 칭호를 얻은 이용구옹과 이수자 이경동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용구옹은 1993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이후 징, 꽹과리는 물론 생활식기, 제기, 불기, 다기에 이르기 까지 모든 제품들을 만들어 온라인(http://dubooja.com) 및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한때는 징장이 유기를 만든다고 많은 타박도 받았지만 지금은 약25명의 종업원과 이수자이며 막내아들인 이경동씨와 함께 우리 민족의 얼과 문화가 담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위해 매진하고 있다.


▲ 이경동 이수자 - 최고의 디자인과

    방짜유기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여

    소비자가 다시 찾는 제품을  만들기

    원한다며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용구옹은 주물과 방짜는 다르다며 징은 두드려서 만들어야 최고의 음색을 낼 수 있고 또한 징은 잘 달아야만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기에 어두워진 밤 12시부터 낮12시까지 작업한다고 말했다. 6살부터 살기위해 방짜 일을 배워 평생을 하였기에 그는 최근에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공방에 매일 매일 출근하여 막내아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금은 막내아들과 자부가 자신의 길을 이어 잘 하고 있다며 본인보다 이수자 이경동씨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다고 전하면서 방짜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이경동씨에 대한 믿음과 미안함을 함께 나타냈다.


세월은 흘러 많은 것들이 변하였것만 바뀌지 않는 것이 있으니 유기를 만드는 재료인 놋쇠의 합금비율 구리 78%와 주석 22%의 공식은 세계 어느 나라도 찾아내지 못한 우리 민족만의 비법이다.

 

몇해전 경기도보건연구원은 "200리터들이 횟감 수족관에 놋그릇이나 놋수의 재료인 놋쇠판을 넣은 결과, 약 40시간 뒤 생선에서 비브리오균이 99.9% 제거 되었고, 조개류 속 비브리오균도 90%가 사라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방짜유기의 살균력은 예로부터 입증된 바 있지만 현대 과학이란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명백하게 확인한 셈이다.


▲ 방짜유기 표면을 가공하는 공정

하지만 선입견으로 인하여 방짜유기는 무거우며 또한 가격이 비싸 일반가정에서 사용하기가 힘들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자부 김순영씨는 요즘은 방짜유기의 무게까지 조절이 가능하다며 지금은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을 만들고 있고 언제까지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그릇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장을 현대화하여 생산단가를 낮추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격대를 맞추고 싶다며 유기는 그릇이전에 소비자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두부자공방의 제품이 세계 제일의 그릇이 될 것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현재 전 세계의 관심은 건강이며 웰빙이다. 방짜유기는 이런 시대흐름에 발맞추어 우리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우리의 전통을 다시금 부활시켜 세계로 나아갈 귀한 사명임에 틀림이 없다.

 

거창두부자공방 연락처 : 055)943-7956, 945-2626

 

 

박선숙 기자 ()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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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10- 01- 05 삭제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부산인터넷신문이 가져 갑니다

  • 독자
    2010- 01- 05 삭제

    두부자공방! 세계로 펼치세요

  • 하늘재
    2010- 01- 05 삭제

    거창의 유기가 더욱 전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드높일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두부자 공방!

  • 군민
    2010- 01- 05 삭제

    거창자랑 세계적으로 홍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