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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오전 9:06:36 입력 뉴스 > 돌직구

밥 팔아 똥 사먹었어야!



 

우수를 넘긴지 이삼일 후 거창군청 프레스센터에 정례 기자회견이 있었다고 한다. 청와대나 기초지자체나 프레스센터에서의 기자회견은 규모를 떠나서 어떤 고급정보가 발표될까하는 기대감으로 기자들의 마음이 설레게 된다. 그 날 기자회견을 자청한 담당과는 문화관광과였다 하고, 브리핑의 꼭지는 거창국제연극제라고 했다. 하긴 문화관광과에서 자충수를 둔 관()주도의 거창국제연극제 추진위원회를 만들려고 날뛰다가 언론과 여론의 후폭풍을 얻어맞고 있는 상황이라 물 타기라도 하고 싶은 의도였다고 한다.

 

25회까지 이끌어 온 거창국제연극제에는 두 축의 수레바퀴가 있다. 연극 전문가와 연극마니아들로 구성된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와 거창연극제 육성 진흥회이다. 아시다시피 거창국제연극제는 25년 동안 거창국제연극제를 기획 계획하고, 홍보 마케팅하여, 세계적인 야외공연축제로서의 행사추진과 진행을 해온 중추적인 전문기구였다. 한편 거창연극제 육성 진흥회는 2001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되면서 예산심의와 감사, 정산을 하는 기구로 역할분담이 되어 두 기구가 두 바퀴의 수레로 조화롭게 굴러왔던 것이었다.

 

군청프레스센터에서 담당과장이 브리핑한 내용이 세 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유치찬란할 수가 있느냐에 대한 기자들의 후담인데, 어떤 기자그룹은 아무리 지역에 있는 기자지만 우리를 어떻게 보고 그 따위 허접스러운 내용으로 브리핑을 하려고 했느냐?” 또 다른 기자그룹은 담당과장이 지역여론의 향방을 몰고 가고 싶은 모양인데, 타당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면피용에 여론이 손을 들어주겠느냐?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란 말들이 회자되었다고 한다.

 

이 쯤 해서 간략하게 요약 정리할 게 있다. 첫째의 의문사항이다. 20137월 중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를 앞둔 15일 전, 느닷없이 경상남도 감사실의 감사를 몇일 동안 받게 되었다. 표적감사의 의혹을 떨어버릴 수 없는 대목이다. 행사의 막바지 준비로 눈 코 뜰 새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도감사의 의도가 정상이 아니라 비정상이었다는 것이다. 과연 경상남도의 감사시행능력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 될까 라는 의문과 함께 몇 가지의 감사사항을 들이댄 것으로 미루어거창군에서 경상남도 감사실에 역()으로 의뢰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아니길 바라지만 도차원에서 행사를 눈앞에 두고 표적감사를 했다는 것은 당하는 연극제 측에서는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도감사를 통해서 경상운영비 3억 삭감과 다시 군에서 행사 끝 날 무렵 행사비 9천 7백만원이 삭감되어 예산집행의 어려움과 부채발생의 결과를 초래했다. 그리고 이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돈을 못 준 거창의 사업자들에게 빚 독촉으로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연극제 직원들도 경상운영비, 소위 인건비를 받아왔던 몇 명의 인건비도 인정할 수 없다는 명목과 의심이 되는 모든 것을 제기해 거창문화관광과에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무혐의로 판명 났지만, 정부에서 고용창출을 정책의 영순위로 추진하고 있는 이 시국에 거창국제연극제를 추진한 문화예술인은 직업으로 인정할 수 없고, 굶어 죽어도 괜찮다는 전근대적인 발상이 공무원들의 머릿속에 주입되었다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은 몇 백년 후퇴 될 것이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세계적인 축제임과 아울러 문화산업체이다. 전문 상근인력으로 타 기업처럼 일 년 내내 축제를 준비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아, 지역간접경제효과를 300억 원 이상 수익을 창출하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축제문화회사인 것이다. 따라서 직원들은 인건비 받아야 정당하고 인건비예산을 인정해야 정상이지 않은가 말이다!

 

다시 되돌려 문화관광과장의 실소를 금치 못할 유치찬란한 말로 돌아가면 무엇이 불안한지 더듬거리며 떨리는 음정으로 연극제 예술 감독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그 예술 감독이 빠지면 거창연극제 육성 진흥회의 자율권을 인정하겠다는 유치한 조건의 황당하고 한심한 발언에 기자들이 연민의 정이 들 정도로 혀를 끌끌 찼다는 뒷담화가 있었다고 한다. 집행위원회 예술 감독의 역할은 행사의 예술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고 몇 년 전부터 예산하고는 별개로 행사일 만 해왔다. 그리고 헌신적으로 일해 온 예술 감독에게 마치 부정축제를 한 도둑으로 몰아붙이는 인격모독의 작태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긴 조삼 모사한 잔꾀로 처신해온 담당과장이 자기를 위해 옳은 충고를 해줄 돌직구를 만났으니 이것 또한 행운 아니겠는가? 으하하하하 돌직구를 날리는 투수마운드에 올라섰다. “허무맹랑한 추진위원회 백지화해라! 시행착오가 있으면 용기 있게 수정하는 것이 공인다운 대인의 행동이다. 거창연극제 육성 진흥회의 주인은 국민들이고 주민들이다. 탐욕과 자기과시의 유리벽을 깨고 나와라! 문화 훈장을 추서해야 할 예술가들을 도둑으로 몰면서 정신병자 같은 파파라치 역할에 손을 이 순간 빨리 떼어라! 밥 팔아 똥 사먹지 말고!”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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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거창군민>님이 제안하신 간접경제효과 300억원의 자료를 공개할수 있습니다.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잘 지내라고 충고하셨는데,문화관광과에서 적대감을 먼저 가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원덕분에 문화관광부 A급 축제평가받아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되었습니다. 2014-03-04
거창군민
밥 팔아 똥 사먹었어야! 라는 기사제목은 조금... 여기서 그만 할께요... 홍보팀님 계속 댓글 달면서 색안경 이야기 하면 군청게시판으로 가서 실명 까놓고 막장 토론 해보아여...이쯤에서 고만해여...^^ 2014-03-01
거창군민
더발전을 할려면 군청 실무담당자와 담당과장님과도 잘지내고 군민들에게 제정운용과 경제효과 부분등 수입과 지출에 대한것을 조금 투명성있게 공개하여 공감을 얻는것이 중요하지요... 2014-03-01
거창군민
개인적인 견해는 연극제 개최를 안하고 그예산이 더유익한곳에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다만 개인 의견이고, 연극제가 많은분들의 공감을 얻고 2014-03-01
거창군민
그리고 수사는 했지만 군청게시판에 지출부항목을 공개하실의향은 있나요? 2014-03-01
거창군민
네 수사기관에서 밝혔군요.^^ 색안경 이야긴 고마하세여.^^ 지역간접경제효과를 300억원 이상되는 부분의 평가서를 공개하실수도 있나여? 2014-03-01
홍보팀
명명백백하게 밝히시라고 하는데, 예산집행결과를 군에서 고발해서 수사기관에서 명명백백하게 무죄, 무혐의로 판명되었습니다. 불신의 색안경은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백해무익합니다. 2014-03-01
신씨
담당과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만 두면 안되지요. 그사람 소문에 성질도 더럽고 계속있으면 거창문화예술 후퇴시켜 어른신 욕되게 한다카더라~~~ 2014-03-01
거창군민
그러니까요 명명백백하게 밝히시고 연극좋아하시는분도 계시고 우선 먹고 사는문제가 우선이 국민도 있어요 어제 딸2명과 엄마 자살기사보니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국민도 있어요 2014-03-01
대우아파트주민
연극제 경리담당자sms 공무원출신으로 정직함은 백색이랍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그 아줌마 자체가 대한민국 정법이랍니다. 2014-03-01
연사모 김희정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의 자랑이다. 군에 계시는 높으신 분께서 직원을 도둑으로 몰아 연극제를 날강도같이 가져 간다면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거창공산군을 알려야 한다. 전국 연사모 다 모여 서울광장으로 가자 2014-03-01
거창군민
결국 핵심은 간접경제효과 300억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군민은 의심스러워 하는것이고요 국가예산 집행이 잘되어 국가제정이 튼튼하여 우리나라의 어려운 국민들에게 우선 예산이 사용되어벼야하는 문제죠 명확하게 신문에 공고하여 지지를 받으시죠.^^ 2014-03-01
거창군민
그럼 왜 바쁠낀데 겨울 연극제는 개최하고 군민이 보기에 조금 냄새가 풍기는 행사를 하세요? 이 기사 작성한 이곳 발행인께서 연극제 중추적 핵심 아닌가요? 2014-03-01
거창군민
색안경 자꾸 말씀 하시네요.^^저의 의견을 게시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연극제 안했으면좋겠어요 말도 못하나요? 2014-03-01
홍보팀
명쾌함은 깔끔함을 뜻합니다.연극제는 몇차례에 걸쳐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는 무혐의, 무죄로 판결받았습니다. 명쾌함은 상대성이라서 색안경을 벗어야 명쾌함이 보이겠죠? 2014-03-01
홍보팀
정확히 17일이며 국제행사인데, 행사기획, 초청팀섭외, 홍보마케팅, 행사진행, 평가및 정산 등의 업무구조상 일년은 너무짧은 기간입니다. 그래서 연중고용은 연극제의 질적향상을 위해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색안경을 너무 오래끼면 안질이 나빠집니다. 2014-03-01
홍보팀
행사를 마치면 국가축제평가기관에 의뢰해서 평가서를 만듭니다. 그내용을 압축하면 간접경제효과 300억, 고용창출 108명이 산출되었습니다. 거창군에서 3억정도 투자해서 투자대비 300억정도는 100배의 수익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4-03-01
거창군민
거창국제연국제가 국민이낸 세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면 비용지출자료가 명확해야하고 비용대비 효과등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알수 있으면 더좋아요 노력하신만큼 존경받으실려면 명쾌해야 합니다 15일정도 기간을 위해 연중고용도 조금 검토 해봐야해요 2014-02-28
위천천
존경하고 추앙을 해야 할 연극제 공헌자들을 인권비를 지급했다는 어불성설의 끼워맞추기식으로 도둑으로 몰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 대명천지에.....돌직구맞아 고질적인 병폐적 사고의 나쁜 피를 갈아야 겠네....아이구 화상들.,... 2014-02-28
위천천
존경하고 추앙을 해야 할 연극제 공헌자들을 인권비를 지급했다는 어불성설의 끼워맞추기식으로 도둑으로 몰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 대명천지에.....돌직구맞아 고질적인 병폐적 사고의 나쁜 피를 갈아야 겠네....아이구 화상들.,...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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