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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오후 6:34:06 입력 뉴스 > 기획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개막
국보 32호 대장경 등 일반에 첫 공개



고려대장경 발원 천년을 기념하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23일 인근 합천군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거창인터넷신문은 거창과 근접한 이웃 지자체인 합천군에서 진행되는 본 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을것으로 예상돼 미리 축전을 방문, 어떤 행사인지 알아봤다.

 

이번 축전은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살아 있는 천년의 지혜고려대장경의 신비로운 천년 역사를 만나고, 천년사찰 해인사의 숨결과 가야산 단풍 등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해인사 인근 가야면 야천리 일원에 조성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에는 대장경천년관5개 전시관이 설치돼 알찬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는 국보급 고려대장경 진본 전시로, 이번 축전 기간 동안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중인 고려대장경 일부가 주행사장으로 옮겨져 대장경천년관내 대장경 보존 과학실에 전시된다.

 

 

해인사는 대장경천년축전을 끝으로 향후 100년간 고려대장경판 반출과 외부 공개를 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이번 축전이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또 지식문명관에는 인류의 기록문화발달사와 필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금사경이 전시된다. 이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화면의 좌불상 모형이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인 천년의 합창도 볼거리다.

 

이외에 우리민족의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참선을 체험하는 정신문화관, 60여개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판각판화전이 전사되는 세계교류관, 시민 참여형 전시공간인 세계시민관이 관람객들에게 대장경 천년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에서는 45일 동안 매일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장경 인경·판각 체험, 장경판전 모형조립 체험, 장승·솟대 만들기 등이 천년의 마당 상설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 참여행사로 축전장을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천년 보물찾기와 깃발에 소원을 적는 소원 깃발 이벤트, 대장경 이운행렬 퍼레이드도 주행사장 내에서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의 참여로 42일간 108배 릴레이를 진행해 총 21,258배에 도전하는 기네스 도전, 101일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8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22일 청소년 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축전에는 주 행사장뿐만 아니라, 국제예술제인 해인아트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현대사회의 화두인 소통을 주제로 설치미술과, 비디오 아티스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34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 행사장과 해인사를 연결하는 가야한 홍류동 계곡 6Km 구간에는 걷기 테마로드인 해인사 소리길이 조성돼 단풍 관광명소로서 볼거리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걷는 소리길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3일 펼쳐진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 등 각계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해 대장경 천년 역사를 깨우는 축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행위예술가 강만홍 교수의 창작 퍼포먼스와 대장경 이운행렬 등 사전공연과 미래 천년대장경 안착식으로 진행된 개막식 퍼포먼스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개최됐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개막사에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종교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행사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

       

  의견보기
운정
서울에 앉아서 행사내용을 알수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축전행사 기간중 중요행사에 대해서도 계속 보도해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2011-09-26
과연
과연 발로 뛰는 인터넷신문, 정말 신뢰가 갑니다. 신속정확한 보도가 신문의 생명이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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