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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오후 2:33:49 입력 뉴스 > 사회

최정환 거창군의원. 갑질 행정사무감사 논란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군의원의 부적절한 갑질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5249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경제교통과 감사에서 최정환(더불어민주당 거창읍)의원이 담당과장의 답변 불성실을 이유로 서류를 집어던지고 수만장의 명함이 담긴 바구니를 면전에 내동댕이 쳐 감사가 일시 중지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문제의 발단은 최 의원이 거창의 대부업체에서 뿌리는 불법 명함과 전단지의 폐해를 지적하고 담당부서가 손을 놓고 있다며 질책하자 답변에 나선 문재식 과장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아파트나 대로변에 뿌리는 행위 근절이 어렵다. 대부업체 핸드폰 사용정지 시킨 사례도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최의원이 뿌려진 전단이 많은가 적은가? 낮에는 잘 눈에 안띈다. 본 의원이 5일간 주운 상태 좋은것만 보여 주겠다며 준비해 온 수만장 명함과 전단지가 담긴 바구니를 담당 과장 면전에 내동댕이 쳤다.

 

이 같은 돌발 행동에 대해 심재수 특별위원장은 감사장에서 과격한 행동 자제를 요청하고 주변 정리를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언했다.

 

이후 최의원은 추어탕거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련해 담당 과장과 설전을 벌이던 중 거창군에서 설치협의 요청을 경찰서에 했나 안했나?” 따지자 담당과장이 업무 숙지 못한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는 답변에 거짓말이다 우기는 이유가 무엇이냐? 숙지 못했다면 사과해야지하며 들고 있던 서류를 집어던졌다.

 

최의원과 담당과장의 날선 공방 과정에서 질문에 감정적 대응을 한 담당과장에 대해 심재수 특별위원장은 주의를 주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다수의 군민들은 감사장에서의 고압적인 갑질 행태는 군의원의 품격을 훼손하고 신뢰를 떨어뜨린 행위로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 거창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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