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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오후 2:13:35 입력 뉴스 > 사회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 VS 거창종합내과 “진료비 감면 협약식 가졌다”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5일장은 16일에 선다. 지난 46, 장터에, 할머니들이 좌판을 벌여놓고 나란히 앉아 있다. 깻잎 몇 장, 마늘 몇 됫박, 도라지 몇 포기, 들기름 두어 병, 할머니들이 이른 아침부터 이고 지고 온 물건이 소쿠리에 소담히 담아져 있다.

 

한 할머니의 시커멓게 단 손등에 주름이 자글자글 앉아 있었다. 손등 곳곳이 터서 상처가 나 있었고, 손톱 밑에 흙 때가 까맣게 끼어 있다. “요고 올마요?” “그냥 가져가라 그냥할머니가 환하게 웃는다. 어금니가 없어 할머니의 웃음이 더 가슴에 남는다. 거창전통시장에는 볼거리가 많다. 토종된장에 보리밥집, 도토리 묵사발집이 유명하다.

도토리는 구황음식 중에서도 아주 독보적이다. 다른 것들은 풍부한 열량을 주지 못하지만 도토리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토리로 만든 묵은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시장골목 난전에 개떡도 판다. 개떡은 보릿가루에 쑥을 버무려 넣고 쪄낸 떡인데 모양이 사나워 개떡이라 부르는 것이다. 보릿고개가 찾아올 무렵인 봄철에 덜 익은 보리이삭을 따다가 밭 주변에 많이 돋아난 쑥과 버무려 먹는 떡이 개떡이다. 헐벗었던 날들의 기억이지만 아직도 아련한 향수 때문인지, 먹을거리가 넉넉해진 요즈음도 개떡은 사라지지 않았다.

 

늘 고단했던 당시 우리네 살림살이가 그런 개떡의 기억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시장 앞 분식집에서는 경상도 지방 구황음식 갱시기를 판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소설가 성석제 씨는 갱시기에 대해 식은 밥과 남은 반찬 묵은 김치를 썰어 솥에 대충 붓고 물을 넣어서 끓인 음식이다. 반드시 식은 밥이라야 하고 또 반드시 푹 삭아서 신 김치 남은 반찬이라야 했다. 그러지 않고서는 제 맛이 나지 않았다. 기나긴 겨울밤에 더 이상 나올 음식이 없으니 다시 배가 고파지기 전에 얼른 잠을 자는 게 상책이었다' 라고 그의 글 <갱죽>에서 밝혔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갱시기를 좋아했다. 청와대에 들어 왔어도 갱시기를 먹고싶어 했다고 한다.

 

갱시기를 아십니까?

 

거창시장 앞 분식집에서 백승모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과 거창종합내과 전문의 김형식 원장이 갱시기를 맛있게 먹고 있다. 김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전, 세명병원 내과 과장, 대구 수성 메트로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하다, 최근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63-6(대동리)에 의원을 개원했다.

 

김형식 원장=시골 5일장을 둘러봤는데 진풍경입디다, 거창이 덕유산 자락에 있어서 그런지 약초가 참 많더군요. 오디즙, 유정란, 토종메주, 버섯구경만 해도 힐링이 되더군요.

 

백승모 지회장=거창전통시장에 씨레기국밥거리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 있어 외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옵니다. 기회가 되면 씨레기국밥 한번 드셔 보세요.

김형식 원장= 약식 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죠,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 음식이 곧 약이지요. 백승모, 김형식 두 사람, 점심을 먹은 후, 거창종합내과로 가, 상호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협약서

 

거창종합내과(원장: 박상만, 김형식)와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는 상호 우호 증진과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아래와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 아 래 -

1(목적)=거창종합내과와 거창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의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정병원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진료대상)=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의 회원과 배우자, 직계 존, 비속을 대상으로 한다.

 

3(신분확인 및 진료)=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의 진료대상이 진료를 받고자 할 경우 본인은 회원 중, 그 가족 및 직계 존, 비속일 경우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4(지료비 감면)=거창종합내과는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의 회원 및 배우자 직계손, 비속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감면한다.

진료비는 비급여의 20%.

종합건강진료비의 20@

 

(이하 하략)

협약식이 끝난 후, 백승모 지회장은 거창종합내과의 이모저모를 취재했다. 이 병원(종합내과의원)의 진료과목은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이다. 박상만 원장에 따르면. “바로 이 의료기가 위내시경 검사기입니다. 위장질환은 대략 위궤양과 위암이 있는데 그걸 검사합니다. 검사에는 엑스선 위장조영술과 내시경 2가지가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기도 있다. “대부분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이라는 전암병변을 거쳐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들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기 전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백승모 지회장이 말한다. “우리 장애인 회원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치료가 가능하겠군요?” “, 자궁경부암, 유방암으로 진료합니다. 자궁은 크게 둘로 나뉘어 자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몸부분(체부)과 질로 연결되는 목부분(경부)이 있고, 이 자궁의 목부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이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은 크게 둘로 나뉘어 자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몸부분(체부)과 질로 연결되는 목부분(경부)이 있고, 이 자궁의 목부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이 자궁경부암입니다. 증상으로는 골반 통증, 배뇨장애, 혈뇨, 하지 부종, 요통, 복부 통증, 비정상적 질 분비물, 비정상적 질 출혈, 악취, 배변장애, 변비 등입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합니다. ,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미국의 경우 오래 전부터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해 2001년에는 여성암 중 가장 많은 암이 되었습니다. 증상으로는, 환부의 분비물, 겨드랑이 멍울, 유방 통증, 유방의 멍울, 피부 변화 등입니다.”

 

백승모 지회장=오늘 원장님 덕분에 의학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이무쪼록 사회적 약자 장애인을 위해 좋은 인술을 펼쳐주시고 거창지체장애인협회와 이름다운 관계를 오랫도록 갖길 기대해 봅니다.

 

박상만 원장=그러고 말고요, 우리 자주 만납시다.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 머슴 노릇 톡톡히 하겠습니다. 하하하.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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