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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오전 10:15:40 입력 뉴스 > 문화

표성흠작가 장편소설 <직지> 출판



거창이 낳은 소설가 표성흠의 장편소설 직지가 출판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표성흠 작가는 캄보디아에 한글학교를 개설하러 갔다가, 앙코르 톰의 벽화부조에서 천 년 전 고려인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영감을 얻어 소설을 한 편 쓰기로 작정 하고 정당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 소설의 배경은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 라오스 중국 등지가 되는 로드 스토리( Road Stories)이다. 아시아권 문화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기에 배경을 먼저 취재했다. 이 루트를 통해 <직지>가 들어왔고 이 소설적 실크로드를 따라 우리의 탕자 라이따이한의 귀환을 연계시킨다. 이러한 소설적 전개가 가능하다고 전제한 다음, 이 가상의 팩트 속에 앙코르 유적을 비롯한 수많은 힌두신전들과 힌두신화들을 등장 시킨다. 이들 신전들에는 시바신이 모셔져 있고 시바신의 상징은 링가다. 링가는 결국 남근석이다. 다산의 상징이다. 신화를 통해서 인구절벽상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 현실에 대한 대책도 좀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표성흠 작가는 이 소설에서 세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이 된 <직지심체요절> 의 내용과 전래과정, 베트남 전에서 뿌려놓은 라이따이한의 - 베트남에는 지금 한창 한국군증오비가 설치되고 있어- 문제, 후진국에 난립되고 있는 한글학교의 실태를 직시하라고 알린다.

 

표성흠 작가는 1970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과 1979년 월간 <세대>지 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으로 전업 작가가 된 후 쓴 책이 125

권이다.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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