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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오후 4:33:21 입력 뉴스 > 사설

거창연극고등학교설립은 경남교육의 블루오션이다.



교육은 미래라고 한다. 이 말은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하나는 교육의 본질을 또 하나는 교육의 방향성으로 나눌 수 있다. 교육의 본질은 인간을 인재로 양성하여 미래세계를 개척해나가는 비전을 그리고 방향성은 인간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미션일 것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란 말이 있다. 교육의 엄중한 지속성의 가치를 간파한 말이다.

 

거창은 한국전쟁 때 이데올로기의 극한 대립현장으로 719명의 노인과 아녀자가 국군의 손에 처참히 학살된 거창양민학살이 일어난 암울한 고장이었다. 군사정권시절 연좌제가 횡횡할 때는 타지로 나온 거창이 고향인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불이익 당할까봐 떳떳하게 거창을 자기고향이라고 말하지 못한 서글픈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명문 거창고등학교의 명성과 거창국제연극제의 문화브랜드가 거창을 희망의 고장으로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남덕유산의 줄기이자 거창군 위천면에 자리 잡은 수승대는 풍광이 뛰어나 여름휴가철 피서지로서는 명당으로 거창국제연극제의 축제 컨텐츠가 융합되면서부터 야외공연예술축제로 성공하고 각광받기 시작한 명승지이다. 그리고 이 축제는 거창을 연극도시로 지향하게 한 추동력이 되었다. 수승대 인근 솔밭에는 2016년 기숙형 덕유중학교가 신설되면서 아쉽게도 폐교가 된 위천중학교가 넉넉히 자리 잡고 있다.

 

마침 도교육감이 경남교육의 선진화 정책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장르별 공립예술고등학교를 기획추진하면서 폐교가 된 위천중학교를 거창연극고등학교로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거창군의 지자체와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지역의 균형 있는 안배를 고려해서 밀양에 영화고등학교, 고성에 음악고등학교, 거창에 연극고등학교가 트리이 앵글처럼 경남교육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나이스 아트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리고 도교육청 관계자가 발품을 팔아 거창의 주민들과 지자체단체장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동의를 명쾌히 얻어내었다. 거창연극고등학교는 2017년 도의회에서 예산승인, 2018년 폐교된 위천중학교에 대소 공연장, 연습장, 강의실, 학생 및 교사 기숙사 등 연극고등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춘 후 2020년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개교한다는 마스트플랜과 추진 TF를 구성하고 진행 중 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한다. 특히 예술은 천년대계이다. 학교는 단기간에 계량적 교육성과를 낼 수 없는 교육도량이며 더군다나 예술고등학교는 더욱더 그러하다. 그러니 도의회에서는 예산을 볼모로 정치적으로 경남교육의 선진화정책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될 것이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창조력이 국가를 부흥하는 시대적 요청이 된지 오래되었다. 교육은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는 인큐베이터이다. 거창연극고등학교는 경남교육의 블루오션이다. 죽은 주입식 암기교육으로 미래인재를 양성 할 수 없다는 결론이 사회각층에서 자명하게 일고 있다. 연극은 문학과 시각예술 청각예술이 한 덩어리가 된 종합예술이며 공생하는 인간공동체, 공유하는 인간관계, 공감하는 인성과 창조력을 배양하는 인간과 인생의 예술로 교육의 본질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형이상학적 정신문화다.

 

경남이 전국에서 경제적 자생력이 4~5위로 상위수준이라고 한다. 경제력에 걸맞게 문화교육의 품격도 상승되어야 할 시점이다. 거창연극고등학교가 거창 위천중학교에 계획대로 설립되어 창조력교육과 더불어 창의적 인재양성으로 경남교육의 선진화는 물론 예술교육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의 경남교육으로 고공행진하길 바라며 전국의 학생들에게 선망되고 주목받는 거창연극고등학교가 되길 간절히 주민들과 손을 모아본다.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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