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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오전 11:28:32 입력 뉴스 > 사설

거창군은 수습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해야 한다.



627, 두 동강이 난 거창국제연극제의 파행을 끝까지 막아보려는 연극계의 노력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지키기 전국연극인 모임>이 결성되어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바람직한 일이며 작년 부산시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권을 가로 채려다 전국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수호했던 단체행동에 이어,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도 전국연극인들이 하나의 거창국제연극제를 지키기 위해 전국연극인들의 수습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현 한국사회의 구조적인 병폐 중에서 공무원 수가 많은 이유로 민간에서 하는 일들을 간섭하려고하고 심지어는 관에서 재단을 만들어 지원의 임무를 벗어나 개체 권을 가지려는 적폐풍조가 만연해서 이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손실이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도시보다 지역의 기초단위 지자체에서 관료주의의 횡포는 도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와 거창군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면 집행위에서는 많은 양보에 의해 거창문화재단과 공동개최를 통하여 29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지켜나가자는 것이고, 거창군이 설립한 거창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재단에서 2017 거창한 국제연극제란 명칭으로 제1회 연극제를 단독으로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집행위 실무자와 거창군 문화관광과, 거창문화재단의 실무자가 만나서 하나의 거창국제연극제를 위해 수차례 실무접촉을 통해 두 가지 안건이 도출되었다. 첫째는 예산과 감사권을 가진 주최는 거창문화재단, 행사기획 추진의 주관은 집행위가 맡는다는 안건이고, 둘째는 주최는 거창군, 공동주관은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와 거창문화재단의 안으로 실무자 선에서는 협상의 기미가 엿보였으나 결재권자인 군수에 의해 결렬되고 거창문화재단 단독으로 개최하는 결과가 빚어졌다.

 

경향의 언론방송에서도 하나의 국제연극제로 가기를 수차례 보도했고 군민여론도 동조를 얻었지만 군수와 극소수의 실과장들이 단독 개최를 고집피우는 바람에 거창군의 위신추락과 군민의 혼란만 가중시켜 거창국제연극제의 미래전망이 불투명하게 보인다. 한편 집행위에서는 민간법인단체가 잘하고 있는 연극제를 거창군이 거창문화재단을 졸속으로 만들어 연극제를 가로채는 일을 두고 군수의 치적을 삼으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성토했다.

 

거창군과 거창문화재단은 그 동안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연극제의 회계가 불투명하고 진흥회의 내홍으로 분란이 일어났기 때문에 문화재단에서 개최하겠다고 하는 구실을 만들어 여론전을 폈으나, 손바닥으로 해 가리는 꼴로 비추어져 주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예산문제가 불투명하면 예산문제를 투명하게 하는 시스템을 정비지도하면 될 것이지 않은가? 아무리 생각해도 거창군의 변명이 궁색하기 짝이 없다.

 

거창국제연극제가 개막이 한 달도 채 못 남았다. 집행위와 거창군 거창문화재단은 사심을 버리고 공심으로 거창국제연극제의 국가브랜드를 위하여 하나의 연극제로 나아가기 위한 대 타협을 해야 할 것이다. 자본과 경영기술이 융합되어야 기업이 성공하듯 거창군의 예산지원과 집행위의 29년의 축제경영기술이 접목되면 연극제의 시너지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

 

말로만 부품하게 아비뇽페스티벌을 들먹이지 말고 아비뇽같이 세계적인 연극제를 바라본다면 수습위원회가 제시한 하나의 거창국제연극제로 나아가야 정도이며, 71회의 아비뇽페스티벌같이 연륜이 쌓여 세계화될 것이다. 하나의 연극제가 되지 않으면 유명연극인 및 연극단체들이 거창문화재단의 표절연극제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악영향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된다는 현실도 고민해야 한다. 29년의 역사와 전통이 허물어지는 어리석은 일이 벌어져서는 거창에 희망이 없다.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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